알샤바브 (소말리아)

청년전사운동(아랍어: حركة الشباب المجاهدين 하라카트 알샤바브 알무자히딘[*])은 소말리아의 무장 테러단체이다. 보통 알샤바브(الشباب)라고 알려져 있다.

청년전사운동
حركة الشباب المجاهدين  (아랍어)
소말리아 내전, 예멘 내전에 참전
알샤바브의 기
활동기간 2006년 ~ 현재
이념 살라프파
와하브파
전투적 이슬람주의
지도자 아흐메드 고다네 (2007년 ~ 2014년)
아흐마드 우마르(2014년 ~ 현재)
본부 키스마요(2008년 ~ 2012년)
바라웨(2012년 ~ 2014년)
활동지역 소말리아의 기 소말리아 남부
예멘의 기 예멘
병력 7,000명~9,000명
상위단체 알카에다 알카에다
유래단체 이슬람 법정회의
동맹단체 알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
연합민주군
적대단체 유엔 유엔
유엔 유엔 평화유지군
소말리아 연방정부
푼틀란드 푼틀란드
아흘루 수나 왈리자마카
주바랜드 주발란드
소말리아 소말리아 AU사절단
케냐 케냐
프랑스 프랑스
이탈리아 이탈리아
예멘 예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이슬람 국가
미국, 소말리아 소말리아,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캐나다, 뉴질랜드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 영국 영국, 일본 일본, 예멘 예멘, 유엔 국제연합
정부에 의해 테러조직으로 지정

소말리아는 1991년 당시 대통령 시아드 바레 축출 이후, 20여 년간 내전을 치러왔다. 이 과정에서 이슬람적 질서 회복을 가치로 두고 이슬람법정연합(ICU)이 출범하였다. 얄샤바브는 이 단체에 뿌리를 둔다. 알샤바브는 2010년 7월 11일 우간다 캄팔라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연쇄테러의 배후로 알려져 있다.[1]

성향 편집

이 단체는 소말리아 과도정부, 유엔평화유지군, 유엔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념적으로는 극단적인 이슬람 경전 해석을 따라간다. 따라서, 음악 금지, 국가 형벌에 신체절단형투석형의 포함을 요구한다.[1]

규모 편집

소말리아 중남부에 세력을 두고 있는 이 단체는 모가디슈에서 정부군과 매일 전투를 벌인다. 알카에다는 해당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1998년 케냐·탄자니아 미국 대사관 테러의 배후이자 알카에다 최고위층인 파줄 압둘라 모하메드의 역할이 크다. 알카에다와 연계를 통해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수백명이 이 단체에 들어가 있다. 전투시 동원 가능한 전력은 3000~7000명 정도이다.[1]

각주 편집

  1. 류재훈 (2010년 7월 14일). “아프리카의 알카에다?”. 한겨레. 2010년 7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