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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계통

한국어의 계통한반도와 주변 도서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 쓰이는 언어인 한국어의 언어학적 계통에 대한 것이다.

현재 한국어는 고립어로 간주되고 있으나 알타이어족설, 중국티베트어족설이나 인도유럽어족설도 있다. 알타이어족설은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들과 문법적 특징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알타이어족설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으나 동원사(Cognate)가 너무 적고 대부분이 차용과 관계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 중국티베트어족설과 인도유럽어설은 한국어가 이들 언어와 동원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 어족에 속한다는 의견이나 인도유럽어족설과 같은 경우는 수사(Numerals)가 일치하지 않아 근거가 적고 다른 기본 어휘도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국티베트어족설은 알타이어족설 다음으로 많이 주장되고 있고 수사를 포함한 기초 어휘가 유사하기 때문에 이 어족에 속한다고 하나 문법적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이 설에 대해서는 대부분 회의적인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알타이어족 설편집

알타이어족설은 일부 언어학자들이 한국어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이 문법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에서 같은 어족으로 분류했으나 언어학자들은 문법적 유사성이 어떤 언어가 한 어족에 속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고[1] 한국어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은 동원사가 너무 적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어와 알타이어는 관련이 적은 것으로 본다. 하지만 한국에서 정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한 설에 불과한 알타이어족설 위주로 가르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중국티베트어족 설편집

중국티베트어족설은 한국어와 중국어가 많은 동원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한국어가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며 중국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2] 스타로스틴에 따르면 고대 중국어에서 강은 *kraŋ이라 했는데 이는 한국 고유어의 가람과 유사하다 이 말고도 *prəm과 바람을 포함해서 기초 수사에서는 *ka(고립되다)와 *kajs(각자)가 하나의 고대 한국어인 *katɒna[3][4] 유사하거나 *səm과 셋이 유사성을 보이나 중국어와 한국어의 음운 구조가 다르고 문법적 구조도 다르기 때문에 중국티베트어족이 아니라는 입장이 많다. 이런 기초 어휘의 유사성으로 인해 일부 극단적 민족주의자들은 한민족이 한자를 만들었다고 하지만[5] 한문이 한국어의 문법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렇다고 하기는 힘들다.

인도유럽어족 설편집

인도유럽어족설은 한국어의 일부 단어가 영어를 포함한 인도유럽어족의 언어와 비슷하다는 주장이나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한국어와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언어간의 유사성은 적다.

한일어족 설편집

문법적으로 유사하다는 이유에서 일본어족과 통합하여 자주 주장된다. 그러나 문법적 유사성 이외에는 공통점을 찾기기 어렵다.

한국어족 설편집

한국어의 방언으로 알려진 문화어, 제주어와 함께 한국어족설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상호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하므로 일축되고 있다.

결론편집

위의 설들이 회의적이기에, 한국어의 계통은 오늘날에는 고립된 언어라고 단정지어진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