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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외래어

한국어의 외래어(韓國語~外來語)란 외국어에서 들어와 한국어의 일부로 굳어진 말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한자어를 포함하나, 보통 한자어는 단독의 외국어(중국어)로서는 한국어에 끼친 영향이 크고, 그 사용이 매우 오래되어 외래어라는 의식이 희박하므로, 별도로 분류한다. 중국어라도 근세 이후에 중국어의 구어를 통해 들어온 말은 외래어 범주에 포함된다. 한국어의 외래어는 개화기 이후로 폭발적으로 밀려 들어왔으며, 매개 언어(일본어)를 통해 이중적으로 받아들인 어휘가 많은 것도 특색이다. 단독으로는 영어에서 온 외래어가 가장 많다.

목차

근대 이전의 외래어편집

산스크리트어편집

주로 불교 용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사리 : '사리라'에서 유래
  • 나무 : '나마스'에서 유래

몽골어편집

  • 수라 : '슐라'에서 유래
  • 송골매 : '숑홀'에서 유래

만주어편집

만주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는 함경도 사투리에 많은 편이다. 해당 단어는 괄호 안에 표준어 단어를 표시했다

  • 사돈 : '사둔'에서 유래
  • 배재(울타리) : '바산'에서 유래
  • 부스깨(아궁이) : '푸스쿠'에서 유래
  • 야래(송어) : '야루'에서 유래

일본어편집

근대 이후의 외래어편집

영어편집

서양에서 들어온 외래어중 절대 다수는 영어계 외래어이다.

  • 외국의 국명,지명
  • 외국 브랜드

일본어편집

한국에서 일본어는 목욕업, 금속노동, 건축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목욕업편집

  • 다이() : 다이는 대. 받침대를 뜻하는 일본어이다. 때밀이들이 목욕탕에서 손님들의 를 밀어주거나 마사지를 할 때에 사용하는 받침대를 일컫는다.
  • 나라시(慣らし) : 고르기. 평평하게 함을 뜻하는 일본어이다.한국에서는 때밀이나 때미는 일을 가리킨다.세신(洗身)이라고도 한다.
  • 스피아(スペア) : 여분을 일컫는 영어 스페어(spare)의 일본식 발음인 스페아의 변한 말. 목욕업계에서는 일용직 때밀이 곧 비정규직 때밀이를 일컫는다. 목욕탕 때밀이들은 목욕탕이나 사우나에 보증금을 내고 영업하는 자영업자이거나 사업장을 임대하여 영업하는 하청업체이다. 이들은 혼자나 여럿이 영업하다 명절,주말처럼 손님이 많을 때에는 혼자서 일하지 못하므로, 일용직 때밀이를 고용하는데 이를 스피아라고 한다. 자영업자가 마음에 들어할 경우 월급제로 고용하기도 하지만,대부분 노동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일자리라고 할 수 있다.
  • 오야지(親父) : 오야지는 본래 일본어로 아버지를 뜻하지만,목욕업계에서는 보증금을 내고 목욕탕의 일부를 임대하여 영업하는 자영업자를 뜻한다. 업주 혼자서 일하지 못할 때에는 스피아(일용직때밀이)이나 월급제 때밀이를 고용한다.

금속노동편집

  • 마치코바(町工場) : 마을공장(町工場)을 뜻하는 일본어. 금속노동에서는 선반,밀링,CNC등으로써 금속을 가공하는 소규모 공장을 일컫는다. 공장밀집지역에 입주한 공장들은 대부분 마치코바이다.

건축편집

  • 테마치(手待ち) : 일거리가 없어서 두 손 놓고 기다림. 또는 그런 상태. 건축업은 주문을 받아서 일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건설노동자들의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들이다. 따라서 일거리가 없거나 날씨가 일하기 위험한 날에는 일을 하지 못하는데,이를 데마치 또는 데마찌라고 한다. 참고로 건설노동자들은 목수,전기기사,용접 등 다양하게 구분된다.
  • 와쿠() : 상자 모양의 널. 패널. 콘크리트용의 거푸집을 일컫는 일본어.

기타편집

  • 구두(일본어: 구쓰[*])
  • 나와바리(縄張り): 새끼줄을 쳐서 경계를 정함. 또는 세력권.
  • 냄비(일본어: 나베[*])
  • 쓰나미(津波): 나루터의 파도. 지진해일.
  • 오라이(オーライ): 영어 all right.

중국어편집

  • : 붇 < 筆(상고음)
  • 배추: ᄇᆡᄎᆡ < 중국어: 白菜 바이차이[*]
  • 시금치: 시근ᄎᆡ < 중국어: 赤根菜 시근차이[*]

네덜란드어편집

포르투갈어편집

프랑스어편집

독일어편집

참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