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여진
만주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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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 ||||||||||||||||||||
고조선 | 동호 | 예맥 | 숙신 | |||||||||||||||||
연 | 요서군 | 요동군 | ||||||||||||||||||
진 | 요서군 | 요동군 | ||||||||||||||||||
전한 | 요서군 | 요동군 | 흉노 | |||||||||||||||||
한사군 | 부여 | |||||||||||||||||||
후한 | 요서군 | 오환 | 선비 | 읍루 | ||||||||||||||||
요동군 | 고구려 | |||||||||||||||||||
현도군 | ||||||||||||||||||||
위 | 창려군 | 공손군벌 | ||||||||||||||||||
요동군 | ||||||||||||||||||||
현도군 | ||||||||||||||||||||
서진 | 평주 | |||||||||||||||||||
모용선비 | 우문선비 | |||||||||||||||||||
전연 | 평주 | |||||||||||||||||||
전진 | 평주 | |||||||||||||||||||
후연 | 평주 | |||||||||||||||||||
북연 | ||||||||||||||||||||
북위 | 영주 | 거란 | 고막해 | 실위 | 두막루 | |||||||||||||||
동위 | 영주 | 물길 | ||||||||||||||||||
북제 | 영주 | |||||||||||||||||||
북주 | 영주 | |||||||||||||||||||
수 | 유성군 | 말갈 | ||||||||||||||||||
연군 | ||||||||||||||||||||
요서군 | ||||||||||||||||||||
당 | 영주 | 송막도독부 | 요악도독부 | 실위도독부 | 안동도호부 | 발해 | 흑수도독부 | |||||||||||||
오대 십국 | 영주 | 거란 | 발해 | |||||||||||||||||
요 | 상경도 | 동란국 | 여진 | |||||||||||||||||
중경도 | 정안국 | |||||||||||||||||||
동경도 | ||||||||||||||||||||
금 | 동경로 상경로 | |||||||||||||||||||
북경로 함평로 | ||||||||||||||||||||
동요국 | 대진국 | |||||||||||||||||||
원 | 요양행성 | |||||||||||||||||||
명 | 요동도사 | 노아간도지휘사사 | ||||||||||||||||||
건주 | 해서 (후룬 구룬) |
야인 | ||||||||||||||||||
후금 | ||||||||||||||||||||
청 | 만주 | |||||||||||||||||||
동삼성 | 러시아 외만주 | |||||||||||||||||||
중화민국 (동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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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국 | ||||||||||||||||||||
소련 점령하 만주 | ||||||||||||||||||||
중화민국 (중국 동북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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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중국 동북 지역) |
러시아 (극동 연방관구/러시아 극동) |
해서여진(海西女眞)은 여진족의 세 분파중의 하나로 16세기 중기에 우라(烏拉), 호이파(輝発), 하다(哈達), 예허(葉赫) 네 개의 초기국가를 형성한다. 그들이 후룬이라 불린 이유는 그들의 최초 거주지가 후룬강 유역이고, 그곳에 세운 초기국가명이 후룬 구룬(만주어: ᡥᡡᠯᡠᠨ
ᡤᡠᡵᡠᠨ Hūlun Gurun)이기 때문이다.
개요편집
해서여진은 명나라 측에서 후룬강과 그 인근의 송화강 하류에 거주하는 여진족을 통칭이다. 부여시부터 흑룡강으로 유입되기까지의 동류 송화강 구간을 해서강(海西河)이라 칭했고, 훨운강 유역의 여진족 사람들이 동류 송화강의 시작점인 만곡부 일대에 거주하면서 이 지역도 해서(海西)라 하였는데,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다시 서쪽과 남쪽으로 이주하여 16세기 중기에 여러 세력을 형성했음에도 명은 이들을 계속 호륜(扈倫) 및 해서여진이라고 칭하였다. 이들은 16세기 중기에 이르러서 우라(烏拉, 만주어: ᡠᠯᠠ Ula), 호이파(輝発, 만주어: ᡥᠣᡳᡶᠠ Hoifa), 하다(哈達, 만주어: ᡥᠠᡩᠠ Hada), 예허(葉赫, 만주어: ᠶᡝᡥᡝ Yehe) 네 개의 초기국가를 형성했고, 여진족은 이들 4부를 지칭할 때, 우라의 전신이자 본명인 후룬 구룬(만주어: ᡥᡡᠯᡠᠨ
ᡤᡠᡵᡠᠨᡳ Hūlun Gurun)이라고 불렀다.
조선은 이들을 해서여진외에 홀온(忽溫)·화라온(火剌溫)·홀라온(忽剌溫)이라고 불렀다.[1]
해서여진의 역사에 주목하는 연구자들의 일부를 해서여진인의 후손들이 점하고 있다. 해서여진 우라의 역사를 정리하는 데 힘쓰고 있는 조동승(趙東升)은 버이러(貝勒, Beile)인 부잔타이(布占泰, 만주어: )의 후손이고, 예허나라씨의 족보를 정리하여 2001년에『葉赫那拉宗族譜』를 자비출판한 나세원(那世垣)은 예허의 시조인 싱건 다르한의 19세손(世孫)임을 주장한다.
후룬 구룬과 그 근거지편집
각주편집
- ↑ 박정민(2014), 『조선시대 여진인 내조 연구』, 경인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