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숙왕후
헌숙왕후 김씨(獻肅王后 金氏, 951년? ~ ?)는 신라 경순왕의 딸로, 고려 제5대 왕 고려 경종의 후비(后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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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 |
고려국 1대 왕후 | |
재위 | 975년~ ? |
전임 | 없음 |
후임 | 헌의왕후(獻懿王后) |
부왕 | 경순왕(敬順王) |
이름 | |
휘 | ? |
이칭 | 헌승왕후(憲承皇后) |
연호 | 없음 |
묘호 | 헌숙왕후(獻肅王后) |
시호 | 온경(溫敬), 공효(恭孝), 양혜(良惠), 의목순성(懿穆順聖), 회안(懷安), 인후(仁厚) |
신상정보 | |
출생일 | 생년 미상(生年 未詳) |
출생지 | ? |
사망일 | 몰년 미상(沒年 未詳) |
사망지 | ? |
매장지 | 영릉(榮陵) |
왕조 | 고려(高麗) |
부친 | 경순왕(敬順王) |
모친 | 낙랑공주(樂浪公主) |
배우자 | 경종(景宗) |
자녀 | 없음 |
종교 | 불교(佛敎) |
생애편집
신라 경순왕의 딸로 본관은 경주이다. 신라 경순왕은 935년 11월 고려에 항복 후 슬하의 딸을 고려 경종에게 출가시켰다. 이 일로 그는 정승공(正丞公) 상보령(尙父令)에 봉해지고 식읍과 녹봉을 더 받았다.
고려 경종과의 사이에 소생은 없었으며, 사후 경종의 후비로서 영릉에 합장되고 태묘에 부묘 되었다. 훗날 여러 차례에 걸쳐 시호가 추증되어 온경·공효·양혜·의목·순성·회안·인후(溫敬·恭孝·良惠·懿穆·順聖·懷安·仁厚)의 시호가 거듭 추증 되었다.[1] 한편 《삼국유사》는 그녀의 시호를 헌승황후(憲承皇后)로 기록하고 있다.[2]
1814년(조선 순조 14년) 경주 김씨 일문들이 세운 「신라경순왕전비」(新羅敬順王殿碑)에 의하면 어머니가 죽방부인이라 하나, 고려 경종은 고려 태조의 손자로 955년 태어나 975년에 왕위 올랐는바, 배우자인 그녀도 955년경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할 것이다. 따라서 그녀의 어머니는 시대상으로 죽방부인 보다는, 고려 태조의 외손녀인 낙랑공주 왕씨라 함이 타당하다 하겠다.[3][4] 이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자세히 상고할 수 없다.
가족 관계편집
혼인 전편집
혼인 후편집
헌숙왕후가 등장한 작품편집
참고 자료편집
- 《고려사》〈열전〉
출처 및 각주편집
- ↑ 고려사
- ↑ 三国遺事卷二, 紀異第二 第五十六 太祖之孫慶宗伷.聘政承公之女爲妃.是爲憲承皇后.仍封政承爲尙夫.
- ↑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 신라경순왕전비
-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 〈헌숙왕후〉항목
- ↑ 고려 태조 왕건과 성무부인 박씨 소생의 아홉째 딸로, 외조부는 호족 박지윤(朴智胤)이다.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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