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꼬리여우원숭이

호랑꼬리여우원숭이는 여우원숭이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으로, 다른 여우원숭이처럼 마다가스카르섬에서만 서식한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라고도 불린다. 얼굴은 하얗고 눈 주위와 코는 검다. 이름과 같이 꼬리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을 이루고 있는데, 이 꼬리를 이용해 시각적인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1] 암컷을 중심으로 5~25마리가 무리를 지어서 생활한다.[1] 몸길이는 약 39~46cm이며, 꼬리는 이보다 긴 56~62cm이다.[1] 천적은 포사, 맹금류이다.

호랑꼬리여우원숭이


🔊 호랑꼬리여우원숭이의 소리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영장목
아목: 곡비원아목
하목: 여우원숭이하목
상과: 여우원숭이상과
과: 여우원숭이과
속: 여우원숭이속
(Lemur)
린네, 1758
종: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
(L. catta)
학명
Lemur catta
Linnaeus, 1758
보전상태
위기(EN): 멸종가능성 매우 높음

각주 편집

  1. 《포유류》, 줄리엣 클러턴-브록, 이창호 역, 두산동아,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