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교차로
도로의 평면 교차 방식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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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回轉交叉路, 영어: roundabout)는 도로의 평면 교차 방식 중 하나이다. 1960년대 영국이 도입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비슷한 형태로 인해 로터리(rotary)와 혼동되어 로터리라고 불렀지만, 최근에는 회전교차로라고 부른다.
형태 편집
회전교차로는 흔히 볼 수 있는 십자 교차로 대신 도로가 만나는 중심부에 교통섬을 두어 차량이 똑바로 가지 못하고 이 교통섬을 돌아가도록 만든 것이다. 회전교차로는 로터리와 통행 방법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로터리에 비해 작아 차량이 빨리 달리지 못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1]
표지판 편집
대한민국의 회전교차로의 통행 및 진출입 알림은 지시 표지 및 주의 표지로 사용중이다.
장점 편집
단점 편집
- 교통량이 많은 지역은 회전교차로를 도입시 교통 혼잡이 가중될 우려가 있음. 도심 지역에는 적합하지 않음.
- 기존 교차로에 비해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함
- 운전자들이 회전 도로에 합류하는 시점이나 규칙에 익숙해져야 함.
- 대형차량이나 특수차량은 통과하기 어렵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가 나 다 신부용, 유경수 (2005). 《도로 위의 과학》 초판. 지성사. 51쪽. ISBN 89-7889-126-8.
- ↑ 연합뉴스 이충원 일본, 대지진 계기로 '신호등없는' 회전교차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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