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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중국어: 侯寅廷, 병음: Hòu Yíntíng, 1974년 4월 19일 ~ )은 중국인 혼혈인 전 배구 선수이자 현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트레이너이다. 후인정의 아버지는 전 배구 선수로 선경인더스트리 감독을 지낸 바 있는 후국기이다. 본래 중화민국 국적이었지만, 1995년 대한민국에 귀화하여 결혼 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후인정

개인 정보
별명 민소매(나시)인정
후옹
스커드 미사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4년 4월 19일(1974-04-19) (45세)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소속팀 정보
현 소속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출신 학교
{{{출신학교 연도}}} 서울 인창고등학교
경기대학교
국가대표팀
2000
2006
2006
2008
시드니 올림픽 예선, 본선
세계 남자배구 선수권 대회
도하 아시안 게임
베이징 올림픽 예선

약력편집

후인정은 아버지가 실업팀 배구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인 1974년 4월 19일 수원에서 태어나[1] 아버지의 고향인 논산군 강경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2] 그의 집안은 원래 중화민국 국적의 한국 화교였다. 할아버지 후시딘이 1920년대 중국 산둥성에서 한반도로 이주하여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면 대흥리에 중화음식점을 차렸다.[1] 아버지 후국기는 강경상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배구를 시작하였고, 1970년대 금성통신에서 실업선수를 거쳐 실업팀 선경(현 SK케미칼)의 감독을 지냈다. 아버지 후국기는 국적 문제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해 중화민국 대표팀에 머물렀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들인 후인정을 1995년에 귀화시켰다. 후인정은 대한민국에 귀화하면서 경기대학교 재학 시절 대학 소재지인 수원을 본관으로 삼아 수원 후씨의 시조가 되었다.

서울 인창중학교와 인창고등학교를 거쳐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자동차서비스 배구단 (현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입단했으나, 1996~1997 슈퍼리그부터 9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같은 포지션에서 뛰던 김세진에게 밀려 2인자 꼬리표를 달고 다녀야 했다. 하지만 소속 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프로 출범 원년인 2005년,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MVP로 후인정이 선정되었고, 2005~2006 시즌과 2006~2007 시즌에는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의 한을 풀었다.

2009년 12월 2일 NH농협 2009~2010 V-리그 신협상무와의 경기에서 팀의 통산 2,000번째 블로킹을 성공시키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V-리그 2012-13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팀과 재계약에 실패해 은퇴 공시되었다. 이후 신영철 감독이 영입을 타진하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통해 코트에 복귀하였다.

V-리그 2015-16 시즌 전반기가 끝나고 소속팀에서 대한항공과의 2대1 트레이드로 선수보유수를 초과하자 현역은퇴를 선언하며 트레이너로 활동하게 되었다. 신임 주장은 서재덕선수이다.

소속팀편집

수상 기록편집

  • 2005년 KT&G 2005 V-리그 최우수선수(MVP)

별명편집

경기대학교 재학 시절에 후로 똑같이 시작되는 사담 후세인이라크 대통령이 걸프전 당시에 사용했던 미사일 이름에서 비롯된 "스커드 미사일", 경기에 뛸 때마다 반팔인 경기복을 접어 민소매로 만들어 입는 것 때문에 "민소매(나시) 인정", 현역 배구 선수중 최연장자이자 현대에서만 10년이 넘는 선수 생활을 해서 "후옹(翁)" 등 모두 3개의 별명을 가졌다고 한다.

각주편집

  1. 배구 화제 귀화 선수 후인정, 국가대표로, 연합뉴스, 1995년 2월 8일
  2. 후인정 "배구대표 꿈 이뤄야죠",경향신문, 1994년 1월 7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