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경제 협력 기구
흑해 경제 협력 기구(黑海經濟協力機構, 영어: Organization of the 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 BSEC)는 흑해 주변에 위치한 국가 간의 지역 협력체이다. 주로 흑해 지역의 조화와 상호 성장 촉진, 흑해 지역의 우호 및 선린 관계 촉진, 흑해 지역의 평화 및 안정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1992년 6월 25일 11개국 정부 수반들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헌장에 서명했으며 보스포루스 해협 성명을 통해 흑해 경제 협력 기구가 설립되었다.
회원국편집
정회원국편집
- 알바니아 (1992년)
- 아르메니아 (1992년)
- 아제르바이잔 (1992년)
- 불가리아 (1992년)
- 조지아 (1992년)
- 그리스 (1992년)
- 몰도바 (1992년)
- 루마니아 (1992년)
- 러시아 (1992년)
- 터키 (1992년)
- 우크라이나 (1992년)
- 세르비아 (2004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로 가입했으며 2006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해체된 이후에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자리를 승계받았음)
회원국 자격은 흑해와 접한 국가에 한정되지 않는다.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그리스, 몰도바, 세르비아 등은 흑해와 접하는 해안선이 없다. 터키는 키프로스의 가입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리스는 마케도니아 공화국의 가입을 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