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당

창덕궁 희정당(昌德宮 熙政堂)은 원래 창덕궁의 내전에 속한 건물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 편전으로 사용되었다. 건물의 창건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연산군 2년 궁내의 숭문당 건물이 소실되었다가 재건되면서 당호를 희정당이라고 바꾸면서 창덕궁의 한 건물로 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원년에 창덕궁이 재건될 때 다시 지어졌으며, 다시 인조반정 때 소실되었다가 1647년에 재건되었다. 이 때에는 인경궁의 건물을 철거한 자재로 세웠다. 순조 33년 또다시 소실되어 이듬해 재건되었으나, 1917년에 화재로 타 버리고 1920년 경복궁 강녕전을 이건하여 다시 세워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창덕궁 희정당
(昌德宮 熙政堂)

대한민국의 보물
종목	보물 제815호 (1985년 1월 8일 지정)
시대	조선 광해군 원년(1609년)
위치
희정당 희정당(대한민국)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2-71
좌표	북위 37° 34′ 47.12″ 동경 126° 59′ 32.85″
정보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건물이 여러 차례 불에 탔다가 재건되면서 규모도 달라지고 건물의 용도도 바뀌었는데, 처음에는 규모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인조 때 재건될 때에는 15칸에 지나지 않았으나 뒤에 편전으로 이용되면서 규모가 늘어나 현재의 큰 건물이 되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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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영조가 희정당에 나가 친정한 것을 기념하여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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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정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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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뜰에서 바라본 희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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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정당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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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정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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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정당 내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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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정당 내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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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정당 외전 천장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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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창덕궁 희정당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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