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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방언

히로시마 방언(일본어: 広島弁)은 일본히로시마현에서 사용되는 방언이다. 히로시마 방언은 크게 아키(安芸)지방에서 사용하는 안게 방언과 오카야마현과 가까운 후쿠야마 시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빈고(備後)방언으로 크게 나뉘며 이에 따라 방언의 양상도 상당히 다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히로시마 방언은 히로시마 현의 중심인 히로시마 시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안게 방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여기서 다루는 히로시마 방언도 주로 히로시마 현 서부에서 쓰는 안게 방언이다.

일반적으로 비 히로시마 방언 사용자가 인지하는 이 방언(안게 방언)의 대표적인 특징은 1인칭 대명사 わし 와시[*], 2인칭 대명사 われ 와레[*]의 사용과 어미 じゃけぇ 쟈케[*], じゃけん쟈켄[1]과 노오 のう/のぉ 노오[*]등의 사용이다. 히로시마가 주배경으로 등장하는 야쿠자끼리의 혈투를 그린 후카사쿠 긴지 감독의 영화 《仁義なき戦い》가 대히트하면서 이후 일본의 야쿠자 영화와 만화등에서 히로시마 방언이 좋지 않은 이미지로 새겨지면서 지역민들의 원성을 샀다. 실제 영화나 TV 등에서 묘사되는 히로시마 방언은 지역민의 실제화법에 견주어 볼때 꽤 과장되게 묘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는 느긋한 세토나이 지역의 풍토를 반영한 느릿하고 소박한 느낌의 방언이라고 한다.

주요 특징편집

대표적인 표현편집

  • 元気かいのー、どがいしょーるんの? 겡키카이노- 도가이쇼-룬노?[*] 잘 지내요? 어떻게 지내십니까?
  • わしゃー、生まりゃー、広島じゃけ 와샤- 우마랴- 히로시마쟈케[*] 나는 히로시마 태생이야.
  • ひろしまよりか、とーきょーのほーが、まちゃーおーきーで 히로시마요리카 도-쿄-노호-가 마쨔-오-키-데[*] 히로시마보다 도쿄쪽이 도시가 크겠지.

히로시마 방언을 쓰는 유명인편집

각주편집

  1. 공통어로는 だから(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