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청소년단
1926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에 의해서 설립된 청소년 조직
히틀러 청소년단(독일어: Hitlerjugend 히틀러유겐트[*])는 독일 청소년들에게 나치당의 사상인 나치즘을 교육하고자 1926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 설립한 청소년 조직이다. 히틀러 청소년단들은 넥타이가 없는 갈색 셔츠를 제복으로 착용하였다.
히틀러는 1933년 6월 17일에 발두어 폰 시라흐를 독일제국 청소년 지도자에 임명했다. 그리고 1933년 말까지, 나치가 바티칸과 체결한 정교협약으로 보호받던 가톨릭을 제외하고 모든 청소년 단체가 금지거나 아니면 나치화되었다.[1] 노동운동단체는 금지했고 과거 청소년 결사는 모두 히틀러 청소년단으로 흡수했었다.
역사
편집히틀러 청소년단의 일원이었던 열다섯의 헤르바르트 노르쿠스가 공산당 패거리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것을 계기로 수천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히틀러 청소년단에 가입했다. 이렇게 희생된 청소년단원이 그뿐만은 아니었으나 당시 희생된 가장 어린 희생자였기 때문에 나치는 헤르바르트 노르쿠스를 부각시켰다.[2]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데틀레프 포이케르트《나치 시대의 일상사》(개마고원)P222
- ↑ Susan C 2008, 19쪽
참고 문헌
편집- Susan C, Bartoletti (2008년 12월 29일). 《히틀러와 아이들》. 지식의 풍경.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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