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지방선거로, 시·읍·면의회의원선거와 도의회의원선거가 별개로 진행되었다.
|
1952년 지방선거
|
|
1952년 4월 25일 (기초의원) 5월 10일 (광역의원)
|
→ 1956년
|
|
| 선출의석: 광역의원 306석 기초의원 17,544석
|
---|
|
제1당
|
제2당
|
제3당
|
---|
|
|
|
| 지도자
|
이승만 총재 |
안호상 단장 |
이승만 총재
|
---|
정당
|
자유당
|
대한청년단
|
국민회
|
---|
선거 후 의석수
|
광역의원 147석 기초의원 4,444석 |
광역의원 34석 기초의원 2,843석 |
광역의원 32석 기초의원 2,621석
|
---|
|
|
제4당
|
제5당
|
제6당
|
---|
|
|
|
|
---|
지도자
|
신익희·김성수·백남훈·조병옥 최고위원
|
전진한 위원장
|
윤치영 위원장
|
---|
정당
|
민주국민당
|
대한노동총연맹
|
대한국민당
|
---|
선거 후 의석수
|
광역의원 4석 기초의원 35석
|
광역의원 2석 기초의원 23석
|
광역의원 0석 기초의원 18석
|
---|
|
1952년, 국회와의 관계가 멀어지자 국회에서의 간접선거로는 재선이 힘들거라 예상한 이승만은 직선제로의 헌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는 직선제 개헌을 위한 지지세력이 필요했고 지방의회를 구성해 자신의 지지세력으로 키우고자 했다. 이승만의 의도대로 자유당, 대한국민당, 대한청년단, 국민회 등 친이승만 세력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압승하였고, 이는 곧 부산정치파동과 발췌개헌을 통한 이승만의 장기집권으로 이어지게 된다.
1952년 4월 25일에 실시되었다.
- 선거인수:7,536,304명
- 투표자수:6,836,734명
- 투표율(%):91%
- 의석수:17,559의석
- 무투표 당선자: 3,399명
시의회의원선거는 17개 시에서 실시되었는데 유권자 총수는 해당 시들의 총인구 2,668,745명의 42%인 1,111,489명이었으며, 그 중 80%에 해당하는 891,72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378명의 의원들을 선출하였다. 읍의회의원선거는 72개 읍에서 실시되었는데 유권자 총수는 선거가 실시된 읍의 총인구 1,750,102명의 42%에 해당하는 734,538명이었으며, 그 중 88%인 649,54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115명의 의원을 선출하였다. 면의회의원선거는 1308개 면에서 실시되었는데 유권자 총수는 선거가 실시된 면의 총인구수 13,464,023명의 42%에 해당하는 5,689,917명이었으며, 그 중 5,295,462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93%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시·읍의회의원 선거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면의회의원은 16,05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