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지방 선거에서는 지방 의원들만을 선출할 뿐, 단체장들은 선거로 뽑지 않게 되어있었다. 그러나 1956년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제2차 지방 선거에서는 지방 의원들과 더불어 시·읍·면장들도 선거하게 되었다.
시·읍·면장 선거: 주민의 직접선거에 의하여 최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
시·읍·면의회의원 선거: 주민의 직접선거에 의하여 선거구별 다수 득표자 수인을 당선자로 결정
1956년 8월 8일 에 실시되었다
선거인수: 209,815명
투표자수:181,863명
투표율(%):86.6%
당선자:
시·읍·면장: 582명
시·읍·면의회의원: 16,961명
정당별 당선자수
지역별의석수
지역
자유당
무소속
합계
충청북도
1
1
2
전라남도
-
1
1
전라북도
-
2
2
강원도
1
-
1
지역별의석수
지역
자유당
민주당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무소속
합계
경기도
-
-
-
4
4
강원도
-
-
-
3
3
충청남도
-
1
-
4
5
충청북도
3
-
-
-
3
전라남도
2
-
-
2
4
전라북도
1
-
-
1
2
경상남도
1
-
-
2
3
경상북도
1
-
1
3
5
제주도
-
-
-
1
1
지역별의석수
지역
자유당
민주당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농민회
기타
무소속
합계
경기도
46
1
1
58
106
강원도
47
1
11
59
충청남도
16
2
1
62
81
충청북도
42
42
전라남도
26
1
15
42
전라북도
30
1
12
43
경상남도
24
-
3
1
40
68
경상북도
46
4
2
1
45
98
제주도
5
5
시의회의원 선거는 17개 시에서 실시되었는데 해당 시들의 총인구2,668,745명의 42%인 1,111,489명 중 80%에 해당하는 891,72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378명의 의원을 선출하였다.
정당별 당선자
읍의회의원 선거는 72개 읍에서 실시되었는데 선거를 실시한 읍의 총인구 1,750,102명의 42%에 해당하는 734,538명 중 88%인 649,54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115명의 의원을 선출하였다.
정당별 당선자
면의회의원 선거는 1,308개 면에서 실시되었는데 선거를 실시한 면의 총인구수 13,464,023명의 42%에 해당하는 5,689,917명 중 5,295,462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93%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 시·읍보다 지방의원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졌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선거에서 당선된 면의회의원은 16,051명이었다.
정당별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