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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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31일 편집
-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성지를 방문하던 순례객들이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에 놀라 대피하다가 강 위 다리가 무너지면서 떨어져 6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또한 이 사건 직전에 근처에서 박격포 공격으로 7명 이상의 시아파 순례객이 숨졌다.
- 미국 남부 지방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상륙해, 큰 비로 인해 폰차트레인 호수의 제방이 무너졌다. 이로 인해 뉴올리언스 등 인근 도시들이 물에 잠기면서 직접사망자 286명 이상, 간접사망자 712명 이상, 2576명 이상 실종 되었고 커다란 재산피해가 났다. 이 사건의 여파로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2005년 8월 30일 편집
2005년 8월 29일 편집
2005년 8월 26일 편집
- 1961년 시작된 한일 수교회담의 내용이 기록된 외교 문서가 공개됐다. 이 내용에 대해 한국 정부는 지난 한일 협정을 통해 종군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불법행위에 대한 배상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일본에 법적 책임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1965년 베트남 전쟁 파병과 관련된 외교문서가 공개됐다. 이 내용에 따르면 미국이 베트남 파병을 대가로 한국군에게 지급한 수당은 1969년 말까지 1억 3000만 달러로 1인당 5000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수당은 모두 참전 군인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및 관계자, 북한 실향민, 기자 등 500명이 개성을 시범으로 관광했다. 이들은 선죽교, 박연폭포 등 개성 인근 관광지를 돌아보고 서울로 돌아왔다.
2005년 8월 23일 편집
- 최근 대표팀의 성적부진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요하네스 본프레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스스로 감독직을 그만두었다.
2005년 8월 18일 편집
2005년 8월 17일 편집
- 8·15민족대축전에 참가한 북측 대표단이 청와대를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다. 북측 대표단은 이 날 오후 평양으로 되돌아갔다.
2005년 8월 16일 편집
2005년 8월 15일 편집
- 이스라엘 가자 지구 정착촌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철수 명령이 내려졌다. (경향신문)
- 8·15민족대축전의 본행사가 오늘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이념의 대립, 지역 구도, 경제 양극화 등 갈등을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 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명의로 과거 식민지 지배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 손해와 고통을 안겨준 점에 대해 반성과 사죄를 표한다고 밝혔다.
* 광복 61주년이다.
2005년 8월 14일 편집
- 광복 60주년 기념 8·15민족대축전이 시작되었다. 행사에 참여할 북측 대표단 117명과 남녀 축구선수 65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민족대축전에 참가한 북측 대표단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서울 동작동의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2005년 8월 12일 편집
2005년 8월 11일 편집
2005년 8월 10일 편집
2005년 8월 9일 편집
2005년 8월 8일 편집
2005년 8월 7일 편집
2005년 8월 5일 편집
- 육영재단의 국토순례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조대장 12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순례행사의 총대장이 참가 여학생 및 조대장들을 성추행했으며, 이로 인해 한 여학생 조대장이 중간에 순례를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무더위에도 마실 물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으며, 하루 두 끼를 컵라면으로 지급하는 등 아동 학대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뿐 아니라 몇 년간 이런 문제가 계속 있어왔다고 밝혔다.
- 국가정보원은 오늘 오전 청사에서 예전 국정원의 도청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와 국민에 대한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김대중 대통령 집권시기인 2002년 3월까지 도청이 이뤄졌으며, 휴대폰의 도청도 이뤄졌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 측은 국정원의 도청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2005년 8월 4일 편집
2005년 8월 3일 편집
- 전라북도 지역에 이틀간 큰 비가 쏟아져 물난리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이재민이 천여 명이 넘게 발생했고, 10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