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캠페인(일본어: Go To キャンペーン)은 2020년에 일어난 일본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영향과 그 유행에 따른 비상 사태 선언으로 인하여 피폐된 경제를 부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일본 거주자와 일본 내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정부에 의한 경제 정책이다.[1][2] 2020년 4월 7일 정부가 사업 규모 108조엔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긴급 경제 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16조 8057억 엔에 이르는 2020년도 보정 예산안을 의결했다.[3] 이 중 1조 6794억 엔을 여행 · 음식 · 이벤트 등 산업에 Go To Travel 캠페인에 충당하였다.[4]

파일:Go to Travel Campaign by H.I.S.jpg
Go To 트래블 캠페인 접수를 개시한 H.I.S.

캠페인은 일본 내 여행 경비를 보조하는 국토교통성 (관광청) 소관의 Go To 트래블(Go To トラベル), 식사 수요를 늘리는 농림수산성 소관의 Go To Eat, 이벤트 등 티켓 요금을 보조하는 경제산업성 소관의 Go To 이벤트(Go To イベント), 상점가 진흥을 위한 Go To 상점가(Go To 商店街)로 구성된다.[5]

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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