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인권상
NCCK 인권상은 1987년부터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에 즈음해 인권주간 공동예배를 하고 인권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식 약칭을 바꾸기 전에는 KNCC 인권상으로도 불렸다[1].
역대 수상자편집
KNCC 인권상편집
연도 | 수상자 | 수상사유 |
---|---|---|
1987년 (1회) |
오연상 의사[1][2] | 박종철군 물 고문사건 진상규명 |
1988년 (2회) |
이명식 | |
1989년 (3회) |
북미주인권연합[3] | |
1990년 (4회) |
윤석양[2] |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 |
1991년 (5회) |
강경대 유가족[3] | |
1992년 (6회) |
한준수 군수[3] | |
1993년 (7회) |
주한미군의 윤금이씨 살해사건 공동대책위원회[3][4] | 주한미군의 범죄를 드러내고 주한미군을 한국 최초로 법정에 세움 |
1994년 (8회) |
이효재, 윤종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3] | |
1995년 (9회) |
성남외국인노동자의집·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3][5] | 장애우들의 사회완전참여와 평등한 삶의 실현을 위해 노력 |
1996년 (10회) |
고(故) 나카지마 목사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3] | |
1997년 (11회) |
서준식 (인권운동사랑방)[3] | |
1998년 (12회) |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3] | |
1999년 (13회) |
노근리 양민학살 피해자 대책위원회 | |
2000년 (14회) |
‘매향리 미공군 국제폭격장 철폐를 위한 주민대책위’ | 매향리 공군폭격장 문제를 국내외적으로 여론화해 불공정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으로 인권침해를 받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줌 |
2001년 (15회) |
중국조선족 한국초청사기피해자협회 | 1997년만 해도 1만 7천여 건에 달한 동포초청사기사건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3][6] |
2002년 (16회) |
미군장갑차 고 신효순, 심미선 여중생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 | |
2003년 (17회) |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 |
2004년 (18회) |
삼청교육대인권운동연합[2] | 삼청교육대 피해자의 인권을 위해 투쟁하고, 삼청교육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에 공헌 |
2005년 (19회) |
우토로국제대책회의 | 우토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 및 활동 진행 |
2006년 (20회) |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7] | 인권 관련법 등의 제·개정 활동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의 인권보장 규정 작업,장애인 및 소수자의 인권 옹호를 위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시각장애인 지하철 추락 사건과 장애아동 보험가입 거부에 대한 손배 소송을 진행 |
NCCK 인권상편집
연도 | 수상자 | 수상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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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1회)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고난함께)[8] 특별상 : 버마행동·국민민주연맹(NLD)[9] |
20년 가까이 인권 소외지대에 놓인 비전향 장기수와 양심수를 꾸준히 섬겨옴 특별상: 2007년 버마민중항쟁이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이자 사업이므로 |
2008년 (22회) |
이랜드 일반노동조합 | 이랜드 일반노조가 500일 이상 파업투쟁을 통해 인권의 영역이 사회권으로 확장돼야 함을 보여줬고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을 제시해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 |
2009년 (23회) |
박래군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 |
2010년 (24회) |
금속노조 기륭분회 | |
2011년 (25회) |
박지웅 지영준 신성수 이환범 한창완 전 법무관 | 2008년 국방부가 23권의 도서를 불온서적으로 지정하자 헌법소원을 냈다가 파면·감봉 등의 중징계 |
2012년 (26회) |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 |
2013년 (27회) |
표창원(전 경찰대 교수) |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인 국민 참정권 회복을 위해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권력의 전방위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경찰대 교수를 사임하면서까지 이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기에 수상자로 선정[10] |
2014년 (28회) |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 4월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을 최초로 폭로 |
2016년 (30회) |
최승호 (당시 뉴스타파 PD, 감독)[11] | 영화 자백 제작 |
2017년 (31회) |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 삼표지부 (삼표시멘트 노동조합)[11][12] | 구 동양시멘트 투쟁 승리로 비정규직 노동자 38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복직해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희망이 되었기 때문 |
NCCK 대구인권위원회편집
- 2009년 제5회 인권상 수상자로 금융 피해자 인권모임 ‘좋은 모임회’ 김정학(55·왼쪽) 부회장과 ‘용산철거세입자 살인진압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최병우(40·오른쪽) 집행위원장[1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가 나 최천식 기자 (1987년 12월 10일). “올해 KNCC 인권상 수상자 박종철군 사건 증언의사 오연상씨”. 중앙일보. 2017년 12월 17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조호진 (2004년 12월 12일). “KNCC 인권상, '삼청교육대인권운동연합' 선정”. 오마이뉴스. 2017년 12월 17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이승균 기자 (2000년 10월 7일). “조선족사기피해자협, 15회 KNCC 인권상 수상”. 뉴스앤조이. 2017년 12월 18일에 확인함.
- ↑ 백지연 앵커 (1993년 11월 17일). “윤금이 대책위, KNCC 인권상 수상”. MBC 뉴스데스크. 2017년 12월 18일에 확인함.
- ↑ 함께걸음 편집부 (1996년 1월). “[알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KNCC 인권상 수상”. 함께걸음. 2017년 12월 18일에 확인함.
|제목=
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윤성노 기자 (2001년 12월 6일). “KNCC인권상에 ‘조선족사기피해자協’”. 경향신문. 2017년 12월 8일에 확인함.
- ↑ 장익성 기자 (2016년 12월 8일). “NCC 마지막 인권상 공익변호사회 ‘공감’에게”. 에큐메니안. 2017년 12월 18일에 확인함.
- ↑ 박재찬 기자 (2007년 11월 27일). “NCCK 인권상에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선정”. 국민일보. 2017년 12월 18일에 확인함.
- ↑ NCCK (2007년 11월 26일). “2007 NCCK 인권상 ‘고난 함께’ 수상”. 2017년 12월 18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창원 전 경찰대교수, NCCK 정의평화위 인권상
- ↑ 가 나 NCCK (2017년 11월 24일). “2017년 인권주간연합예배 및 제 31회 인권상 시상식”. 2017년 12월 16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김희선 기자 (2017년 11월 30일). “NCCK 인권상에 舊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 연합뉴스. 2017년 12월 18일에 확인함.
- ↑ 기독교교회협 대구인권위 김정학·최병우씨에 ‘인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