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수서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고속철도
(SRT (열차)에서 넘어옴)

SRT(SR Train, Super Rapid Train)는 수서역을 기점으로 부산역, 광주송정역, 목포역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 노선이다.

SRT
SRT logo.svg
SRT train 130000 Series.jpg
개요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종류고속 철도
현황운행 중
기간2016년 12월 9일~
운영자(주)SR
노선
기점수서
역 수18
종점부산 · 목포
운행 노선수서평택고속선 · 경부고속선 · 경부선 · 호남고속선 · 호남선
차내 서비스
등급특실·일반실
장애인 접근성지원
좌석410석
세부 정보
철도 차량SRT 120000호대 열차
SRT 130000호대 열차
궤간1,435mm (표준궤)
전철화가공전차선
교류 25,000 V
최고 속도영업최고속도: 300km/h
설계최고속도: 330km/h
노선 소유대한민국 정부
SRT 운행 노선도
BSicon .svg KBHFa fuchsia
수서
BSicon .svg BHF fuchsia
0:14 동탄
BSicon .svg
↓한국철도공사구간
BSicon .svg HST
0:18 평택지제
BSicon .svg HST
0:25 천안아산
BSicon .svg HST
0:32 오송
SRT호남선
STR+l ABZgr
SRT경부선
공주 0:51
HST BHF
0:43 대전
익산 0:58
BHF HST
1:14 김천(구미)
정읍 1:14
HST BHF
1:27 동대구
광주송정 1:27
BHF HST
1:53 신경주
나주 1:39
BHF HST
1:56 울산
목포 2:06
KBHFe KBHFe
2:09 부산

열차 운행의 약 86%가 수서~천안아산역 간 지하 50m 구간을 운행하며, 수서 출발 후 첫 번째 역인 동탄역은 국내 최초의 지하 고속철도역이다. 수서-평택, 경부선, 호남선 HSR 전용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KTX보다 서울-부산 노선을 8분 빠르게 운행한다. 수서-평택 HSR 노선은 이 서비스를 위해 건설되었다.[1]

개요편집

경부선 서울 ~ 금천구청 구간의 선로 용량 포화 문제, 서울특별시 동남권(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경기도 남부 지역의 철도 이용객 편의 등을 위해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16년 12월 9일에 개통했다. 운행 시간은 부산역목포역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이 노선의 운영을 위해 평택지제역경부고속선의 연결선이 설치됐다.

철도운송면허 문제 때문에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에서는 수서행 열차를 운행하지 않으며, 일반철도 구간에서도 경부선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사이, 동대구역지천역 사이[2], 호남선 광주송정역 이남 구간 외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또한 운영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통근열차를 투입하여 운행 중인 광주 - 광주송정 광주선 셔틀열차와는 환승할인을 받을 수 없다.

역사편집

차량편집

이 열차는 KTX-산천 120000호대 전동차 22편성과 KTX-산천 130000호대 전동차 10편성으로 운영된다. 당초 120000호대 전동차는 코레일 KTX 운행이 2016년 말 SR로 이관되기 전까지 운행했던 열차이며, 130000호대 전동차는 바로 SRT에서 운행을 시작하였다.[3]

운행 구간편집

계통 구간 번호
경부고속철도 수서 ~ 부산 301~380
호남고속철도 수서 ~ 광주송정 601~622
수서 ~ 목포 651~668

할당 열차번호편집

#301~#380: 경부선/경부고속선 수서~부산

#601~#622: 호남선/호남고속선 수서~광주송정

#651~#668: 호남선/호남고속선 수서~목포

#690: 동탄수서행 출근전용열차

정차역편집

필수정차역은 굵은 글씨로 표현하였다.

사업자 선정 논란편집

당초 이명박 정부 당시 국토해양부는 철도 시장 개방을 골자로 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 노선의 사업권을 한국철도공사가 아닌 별도의 민간사업자에 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는 요금, 안전문제와 수익성 악화 등을 근거로 반발하였다. 여론도 호의적이지 않았으며, 차기 박근혜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유보적인 목소리가 높아 무산되다시피 하였다.

박근혜 정부 집권 이후 국토교통부는 정책을 수정하여 한국철도공사가 아니라 제2공사에 사업권을 줄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철도공사는 운영효율 등의 이유를 들어 우려를 표했다. 결국 여론과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절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하게 되었으며, 정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연기금과 공적자금을 출자한 계열사를 설립하여 그 업체에 사업권을 줄 계획을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운송 사업을 영위하고 분리 운영이 효율적인 사업은 자회사로 전환해 철도시장 구조 재편하겠다는 방침이나 ‘여론을 진정시키면서 한국철도공사와 별개의 회사에 운영으로 민간자본을 투입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자회사와 어떻게 경쟁을 시키겠다는 건지 의문이 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2013년 12월 27일 대전지방법원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설립 등기를 인가하였으며, 국토교통부가 자회사에 대하여 철도 운수업 면허를 발급했다. 2014년 1월 10일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하였으며, 2014년 6월 11일 사명을 (주)SR로 최종 변경하였다. (주)SR의 주주는 한국철도공사(41%),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1.5%), IBK기업은행(15%), KDB산업은행(12.5%) 등 공적자금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직원 또한 한국철도공사 출신이 많아 공기업과 유사한 형태가 되었다.

개통 연기편집

GTX 중간역 신설 과정에서 결정이 미뤄져 2015년 12월에 개통이 지연되었으며, 2016년 8월에 개통하려고 하였으나 용인역 부근에서 발생한 지반균열로 인해 개통이 연기되었다. 2016년 6월말 공정률은 97%였다. 이후 2016년 12월 9일에 개통되었다.

사진편집

각주편집

  1. “SRT to start operation next month”. The Korea Times. 2016년 11월 2일. 2017년 2월 17일에 확인함. 
  2. 2021년 김천구미역 인근 KTX-산천 탈선 사고 당시 대전역지천역 사이 구간에서도 운행했었지만 정식 운행이 아닌 임시우회 운행이였다.
  3. Andy Tebay (2016년 12월 9일). “Korea opens Suseo high-speed line”. 《Rail Journal》. 2021년 1월 20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