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가양대교(加陽大橋)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북단은 강변북로와 자유로가, 남단은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며 서울에 위치한 교량 중 유일하게 모든 방향 통행이 가능[모호한 표현]한 다리이다.
가양대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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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 | 화곡로, 가양대로 |
횡단 |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마포구 사이의 한강 |
국적 | 대한민국 |
관리 | 서울특별시청 |
설계 | 삼우기술단 |
구조 | 상부 강상판 상자형, 하부 라멘식 |
최대경간장 | 100~180m |
길이 | 1,700m |
폭 | 16~29m(4·6차선) |
착공일 | 1994년 12월 |
완공일 | 2002년 5월 31일 |
위치 | 서울특별시 강서구 ~ 마포구 |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가 최소 100m, 최대 18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다.
가양대교 북쪽에 난지도가 있다.
역사 편집
계획과 명칭 편집
1970년대부터 난지도와 한강 반대편 가양동·등촌동을 잇는 ‘난지대교(蘭芝大橋)’를 세우자는 계획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1][2][3][4] 실제로 착공을 한 것은 1990년대에 들어서였다.
가양대교는 한 때 공암대교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1995년 1월 서울특별시에서 지명위원회를 열어 회의한 결과 가양대교의 위치가 옛 공암나루터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었다.[5]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같은 해 12월에 다시 연 지명위원회에서 본래대로 가양대교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6]
공사 편집
1994년 12월 착공하였으며 현대건설, 동아건설, 삼성중공업 3개사가 공동 도급 형태로 건설하였다.[7] 2002년 5월 31일에 준공되었다.
각주 편집
- ↑ “梁市長 6개大橋 새로新設 80年까지”. 《매일경제》. 1973년 8월 29일.
- ↑ “"漢江에 6개大橋 더가설"”. 《동아일보》. 1973년 8월 29일.
- ↑ “풍납 암사 자양 난지 한강다리 4개가 더 생긴다”. 《중앙일보》. 1980년 4월 23일.
- ↑ “길이-工法등 새記錄 세운다”. 《조선일보》. 1982년 2월 23일.
- ↑ 서울시, 공암대교 등 20개 명칭 의결, 연합뉴스, 1995년 1월 27일 작성.
- ↑ 서울시,가양대교 등 38곳 명칭 결정, 연합뉴스, 1995년 12월 20일 작성.
- ↑ 현대-동아-삼성 컨소시엄이 가양대교 시공, 연합뉴스, 1994년 11월 25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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