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갈천서당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

거창 갈천서당(居昌 葛川書堂)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이다.

거창 갈천서당
(居昌 葛川書堂)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95호
(1993년 12월 27일 지정)
수량2동
시대조선시대
관리임역익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67-34 (갈계리)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1993년 12월 27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95호 갈천서당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

이 서당은 조선 명종 때 육현신의 한 사람으로 광주목사를 지낸 갈천 임훈이 후학 양성을 위하여 그의 아우 임운과 1573년에 건립하였다. 그 후 1878년에 후손들이 중건한 목조와가건물이다.

건물구성은 강당과 대문으로 되어 있는데, 강당은 정면 5칸,측면 1칸 반의 맞배지붕 홑처마이고 양측 면에 풍판을 달았다. 처마 밑에는 그 당시 사용하던 큰북의 외통이 걸려있다. 대문은 맞배지붕 솟을 대문이며 뜰에는 후손들이 세운 두 형제의 신도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