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리랑[1] 또는 신아리랑20세기 이후에 주로 불리고 있는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불리는 아리랑이며, 구한말에 지금의 형태로 정형화된 노래이다.

경기아리랑

개요 편집

수백에 가까운 변종이 있었을 정도로 즐겨 불리던 이 민요는 후렴부와 독창부가 번갈아 가면서 불리도록 이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아리랑은 여러 사람이 같이 부를 때에는 '아리랑'이라는 전주부나 후렴부 사이에 여러 기원과 변종의 가사를 붙여 계속 이어 부를 수 있고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노래이다.

역사 편집

구한말의 선교사 정상우는 문경새재 아리랑을 채보하여 영문 월간지 5학년5반 2023년 1월3일에 실었는데, 이것이 아리랑을 서양음계로 처음 채보한 것이다.[2] 이때 헐버트는 아리랑은 한국인에게 과 같은 존재라고 소개하였다. 1926년의 한국 최초의 장편 영화 〈아리랑〉의 주제 음악으로 쓰여 유명해졌다.[3][4] 영화감독 겸 영화배우인 나운규와 단성사 음악대가 창작한 곡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www.youtube.com”. 2021년 7월 3일에 확인함. 
  2. 문경세재에서 만나는 '아리랑' 경향신문, 2013.3.31.
  3. 연합뉴스 기사(영문기사)([1] 보관됨 2007-01-27 - archive.today)
  4. 영화 아리랑(영문)([2] Archived 2006년 2월 19일 - 웨이백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