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웅수사지 석불입상

경주 웅수사지 석불입상(慶州 熊壽寺址 石佛立像)은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석불입상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웅수사지석불입상
(熊壽寺址石佛立像)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4호
(1985년 8월 5일 지정)
수량1구
위치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
좌표북위 35° 49′ 46″ 동경 129° 13′ 40″ / 북위 35.82944° 동경 129.22778°  / 35.82944; 129.22778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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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수사(熊壽寺)는 김대성이 경덕왕 10년(751)에 불국사를 창건하기 이전에 세운 사찰이라고 전한다.

원래 사냥을 좋아하였던 김대성은 어느날 토함산에 올라가서 곰을 잡은 뒤 산 밑의 마을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꿈에 곰의 귀신이 나타나서 환생하여 원한을 갚겠다고 하므로 두려워서 용서를 빌었다. 그런 후에 곰의 원혼을 달래기 위하여 곰을 잡았던 곳에 웅수사를, 꿈을 꾼 곳에 장수사(長壽寺)를 세웠다고 한다.

본래 이 불상은 동강이 난 채로 석굴암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1992년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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