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프리트 하벌러

고트프리트 폰 하벌러(Gottfried von Haberler, 1900년 7월 20일 ~ 1995년 5월 6일)는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경제학자이다. 특히 국제 무역을 연구했다. 그의 주요 공헌 중 하나는 기회비용 개념에 대한 노동가치론을 포기하고 신고전주의적 틀에서 비교 우위에 대한 리카도의 생각을 재구성한 것이다.[1]

하벌러는 1900년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경제학부에서 교육을 받았다. 1936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에 합류했다. 그곳에서 조지프 슘페터와 함께 일했다.

1957년 관세 무역 일반 협정은 1차 상품 의 무역 조건에 대한 보고서를 위임했고 하벌러가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55년 이후 원자재 가격은 5% 하락한 반면 산업 가격은 6% 상승한 이후 1차 생산자의 교역 조건이 하락했다. 하벌러의 보고서는 1949년 라울 프레비시와 1950년 한스 징어(Hans Singer)가 작성한 보고서를 반영하는 것 같다. 그러나 1964년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에 대한 두 번째 프레비시의 보고서가 나왔을 때 하벌러는 이를 비난했다. 그의 특별한 의견 불일치는 무역 조건이 체계적으로 장기적(세속적)으로 하락했다는 생각이었다.

참고 문헌 편집

  1. Baldwin, Robert E. (1982). “Gottfried Haberler's Contributions to International Trade Theory and Policy”.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97 (1): 141–48. doi:10.2307/1882631. JSTOR 188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