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라노 가나와리

구다라노 가와나리(일본어: 百済河成 쿠다라 노 카와나리[*], 782년 ~ 853년 9월 30일)는 헤이안 시대귀족이자 화가, 작가, 문인이다. 부여시선의 후손으로, 본명은 여씨였으나 740년 백제조신의 작위를 받고 구다라 씨로 개성하였다. 관직은 종오위하에 이르렀다.

쿠다라 카나와리
신상정보
출생
사망
직업 화가
종교 불교
주요 작품
영향

다이토 연간에 좌근위부의 무사로 활동했으며, 그림을 잘 그려 일본 황궁에 수시로 초빙되었다. 특히 그는 산천초목을 정밀하게 잘 그렸으며, 궁중 시종의 얼굴을 잘 그려서 황궁에 출입하게 되었다. 823년에는 권소목을 잘 그렸다. 833년(천장 10년)에는 외종오위하(外從五位下)에 서위되었다. 845년 다시 종오위하에 서위되었다.

840년 6월 22일에는 닌묘 천황으로부터 형 여복성(余福成)과 함께 백제조신의 작위를 하사받고, 이후 여씨에서 백제씨로 성을 개명하였다. 853년 9월 30일에 사망하였으며 일설에는 8월 24일에 사망했다고도 한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