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강사 금란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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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강사 금란가사(龜尾 金剛寺 金襴袈裟)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주원남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금란가사이다. 2004년 12월 6일 경상북도의 민속문화재 제133호로 지정되었다.

구미금강사금란가사
(龜尾金剛寺金襴袈裟)
대한민국 경상북도민속문화재
종목민속문화재 제133호
(2004년 12월 6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위치
구미 금강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구미 금강사
구미 금강사
구미 금강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구미시 선주원남동 1008-25
좌표북위 36° 7′ 42″ 동경 128° 19′ 42″ / 북위 36.12833° 동경 128.32833°  / 36.12833; 128.32833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금란가사는 석가여래부처 당시에 부처의 이모였던 마가파도파제 부인이 부처께 금색의(金色衣) 또는 금란가사를 한 벌 지어 올린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 때부터 금란가사 또는 금색의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서 당대 최고의 고승인 증명법사(證明法師) 한 사람만 입는 법의였다.

금강사 창건주인 고 철우선사(鐵牛禪師)의 금란가사는 철우선사의 스승인 혜월선사(慧月禪師)에게서, 또 혜월선사의 스승이며 당대 고승인 경허선사(鏡虛禪師)에게서 전수된 것으로 여겨진다.

경허선사는 1898년 봄 가야산 해인사 조실로 초대 받고 해인사에 계시던 중 그 해 가을에 국왕의 칙명으로 추진한 장경간행불사증명(藏經刊行佛事證明)으로 계실 때 왕실의 왕비 및 궁녀들이 증명법사인 경허선사께 지어 준 것으로 추정된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