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역사문물관

국군역사문물관(중국어 정체자: 國軍歷史文物館, 병음: Guójūn Lìshǐ Wénwùguǎn)은 중화민국 타이베이시 중정 구에 있었던 중화민국의 군사박물관이다. 중화민국 국군의 실질적인 창군인 국민혁명군 창군 이후부터의 중일 전쟁시대와 국공 내전시대를 거친 중화민국 국군의 발전상을 소개한 박물관이었다.

국군역사문물관
國軍歷史文物館
국군역사문물관 건물 전경
유형국립박물관, 군사박물관
국가중화민국의 기 중화민국
소재지타이베이시 중정 구
개관일1961년 10월 31일 (1961-10-31)
폐관일2021년 12월 30일
소유자중화민국 국방부
운영자중화민국 국방부
설립자중화민국 정부
Map
웹사이트http://museum.mnd.gov.tw

박물관은 총 5개 전시실로 구성되어있었으며,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2021년 12월 30일 정식 폐관하였고 향후 타이베이 시내에 국가군사박물관으로 계승될 계획이다.

역사 편집

  • 1960년 - 중화민국 정부의 건립 결정이 확정되었다.
  • 1961년 10월 31일 - 정식 개관하였다.
  • 1999년 6월 19일 - 운영규정이 공식적으로 제정되었다.
  • 2004년 ~ 2006년 - 크고 작은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 2017년 8월 18일 - 전시된 일본도가 도난당하여 인근 중화민국 총통부에서 범죄에 악용[1]되어 일시 휴관하였다.
  • 2017년 10월 2일 - 정식으로 전면개보수를 위하여 일시 휴관에 들어갔다.[2]
  • 2018년 1월 - 전면개보수를 종료하고 재개방하였다.
  • 2021년 12월 30일, 정식 폐관하였고 향후 타이베이 시내의 다른 곳에 국가군사박물관을 개관하여 법통을 잇게 된다.

전시실 구조 편집

 
국군역사문물관에 전시되었된 중화민국 국군의 병기

제1전시실 편집

국민혁명군의 창군과 황포군관학교 개교, 북벌로 이어지는 중화민국 국군의 전신인 국민혁명군의 중국 통일 과정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있었다.

제2전시실 편집

중일 전쟁을 중심으로 국민혁명군의 항일 전쟁 과정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있었다. 이곳에 난징 대학살 당시 일본군의 100인 참수 경쟁때 사용된 일본도가 전시되어있었다.

제3전시실 편집

제2차 국공 내전과 그 이후의 양안 관계와 얽힌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 대립, 특히 진먼 포격전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있었다.

제4전시실 편집

현대 중화민국 국군의 주요 병기, 특히 중화민국이 자제적으로 개발한 병기의 모형과 실물 일부가 전시되어있었다.

제5전시실 편집

소총, 칼등의 병기 일부가 전시되어있으며 총기 사격 체험 공간이 있었다.

주요 전시품 편집

  • 국민혁명군 관련 유품
    • 총사령부 군기
    • 총사령부 인장
  • 육해공군 총사령부 관련 유품
    • 육해공군 총사령부 군기
    • 육해공군 총사령부 인장
  • 장제스 관련 유품
    • 장제스의 군도
    • 장제스의 지휘봉
  • 중일 전쟁 관련 유품

개최된 주요 특별전시회 편집

각주 편집

  1. 정주호 (2017년 8월 19일). “대만 총통부에 친중국 괴한 일본도 휘두르며 "통일 완수". 《연합뉴스》. 2017년 11월 10일에 확인함. 
  2. “Museum Closure Due to Construction” (중국어영어일본어). 2017년 10월 2일. 2017년 11월 1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