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식(革式, ? ~ 기원전 149년)[1]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극주의 아들이다.
문제 원년(기원전 179년), 전에 폐지되었던 자조후(煮棗侯)를 이어받았다.
경제 중원년(기원전 149년)에 죽으니 시호를 강(康)이라 하였고, 아들 극창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