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질리나 공장

기아 질리나 공장 (영어: Kia Zilina Plant)은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북서쪽으로 200km 떨어진 질리나 주에 위치한 제조 공장이다.

기아 질리나 공장
창립2007년 4월 준공
산업 분야자동차 산업
서비스자동차 제조
핵심 인물
김석봉
계열사기아 (기업)
웹사이트https://www.kia.sk/en/automotive-plant

상세 편집

기아 질리나 공장은 2007년 4월에 준공됐다.[1] 2004년에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 10억 유로를 투자해 연산 300,000 대 규모로 건설됐다. 또한, 기아 질리나 공장은 50만평의 부지에 프레스와 차체, 도장, 조립 및 엔진공장 등 자동차 제작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체코 공장과 2시간 거리(85km)에 위치해 있다.

2007년 기아 질리나 공장은 씨드 123,091 대, 스포티지 21,270 대 등 144,361 대를 판매했다.[2] 2021년에는 누적 생산량 4,000,000 대를 돌파했다.

2019년, 기아 질리나 공장은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3]

2020년, 기아는 기아 질리나 공장의 엔진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7,0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184명의 기술자를 전세기를 통해 급파했다. 엔진 생산라인 증설 후 1.6 GDI 엔진 및 1.6 T-GDI 엔진 등을 생산한다.[4][5]

 
슬로바키아 기아 질리나 공장

기아 질리나 공장은 2025년부터 유럽 시장에 특화된 중·소형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6]

2022년 12월 14일, 기아 질리나 공장 관련 투어 영상이 공개됐다. 프레스, 차체조립, 도장, 의장 등 차량 생산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철도 상차장 및 출고 대기장까지 영상에 담았다.

차종 편집

이미지 차종
  기아 씨드
  기아 스포티지
  기아 벤가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기아차 유럽공장 첫해부터 이익 내겠다””. 《내일신문》. 2007월 4월 25일에 확인함. 
  2. “기아車 슬로바키아 공장 첫해 목표 초과달성”. 《경향신문》. 2008월 1월 3일에 확인함. 
  3. “현대차그룹 5개사, 전력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서울경제》. 2021월 7월 7일에 확인함. 
  4.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엔진 생산라인 증설에 950억원 투입”. 《아시아투데이》. 2020월 6월 12일에 확인함. 
  5. “기아차, 슬로바키아 엔진공장 증설 953억원 투자”. 《한국일보》. 2020월 6월 12일에 확인함. 
  6. “현대차그룹, 슬로바키아서 "2025년부터 유럽 전용 중·소형 전기차 생산". 《머니투데이》. 2022월 10월 3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