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

기업인(企業人, 영어: Entrepreneur) 혹은 기업가중국일본과 같은 한자 문화권에서는 명확히 구분이 되어있지만, 한국에서는 기업인과 사업가라는 용어가 혼돈되어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 기업(起業)은 한자 일으킬 '기'자와 일 '업'자로, 한자 말 그대로, '일을 새롭게 만든다' '사업을 일으켜 시작함'이라는 뜻을 해석된다. 따라서 기업인이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이다.

기업가
(왼쪽부터)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청암 박태준 포스코그룹 창업주
직업
활동 분야기업
설명
역량경영 능력, 경제 관련 학력
과정기업 승계, 기업 입사
관련 직업정치인, 재벌인

사업가(事業家, 영어: Businessman)는 영리를 목적으로 기업에 자본을 대고 그 기업의 경영을 담당하는 사람, 사업을 계획하여 회사를 설립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사업체를 경영하는 넒은 범위로써 해석될 수 있다.

한국의 경제사에서는 조선후기에 상업이 발달하자, 자본가 곧 자본을 가진 자인 전주(錢主)가 덕대(德大)라고 불리는 전문경영인에게 광산을 경영하도록 하는 기업지배구조가 있었다.[1]

각주 편집

  1. 송찬섭,이익주,박규진 외(2017), 《한국사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