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其仁, ? ~ 기원전 90년) 또는 변인(卞仁)[1]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기석의 후손이다.
원봉 원년(기원전 110년), 아버지 기장의 뒤를 이어 비산후(埤山侯)에 봉해졌다.
정화 3년(기원전 90년), 어머니와 함께 무고에 연루되었고, 대역죄로 요참에 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