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1961년)

김대업(金大業, Kim Dae-Up, 1961년 ~ )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의정 부사관을 역임하였다. 이회창 아들의 병역비리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실형을 받고 복역했다.

김대업
金大業
출생일 1961년(62–63세)
출생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
복무 대한민국 육군
복무기간 1980년 ~ 1997년
근무 병무관련 의무의정부사관
최종계급 대한민국 육군 상사
지휘 모병반장

병역 의혹 제기 편집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난 군인 출신으로 그는 훗날 병무 관련 의정 부사관으로 예편하였다. 2001년(16대 대통령 선거 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자 이회창과 한인옥 부부의 두 아들인 이정연과 이수연의 병역서류가 조작되었다는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하였다. 김도술의 목소리가 담겼다는 병역 비리 의혹을 담은 테이프를 증거 자료로 제시하였으나 검찰은 위조로 판단하였다.

수사관 자격 사칭죄 편집

수사관 자격을 사칭한 죄로 1년 10월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어 1년 9개월을 복역, 1개월의 잔여형량을 남기고 2004년 10월 28일 `제3회 교정의 날'을 맞아 법무부로부터 특별 가석방되었다.[1][2][3]

사기 편집

2004년 12월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접근해 개발 예정지를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1억 1000만원짜리 땅을 3억 8000만원에 사도록 하고 차익 2억7000만원은 본인이 챙겼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씨가 국가정보원 직원을 사칭하기도 해 지난 5월 1심에서도 죄질이 불량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3단독은 징역 10월형이 선고하였다.[4][5][6][7] 10월 24일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땅을 소개해 주고 토지대금 일부를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되었고,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0월 형이 확정되었다.[4][8]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