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1969년)

김민호(金敏浩, 1969년 3월 19일 ~ )는 전 KBO 리그 두산 베어스내야수이자, 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비코치이다. 그의 장남은 전 KBO 리그 한화 이글스투수김성훈이고, 차남은 워싱턴저스티스 오버워치 프로게임단의 선수인 김성원이다.

김민호
Kim Min-Ho
롯데 자이언츠 No.72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69년 3월 19일(1969-03-19)(55세)
출신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신장 181cm
체중 81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유격수
프로 입단 연도 1993년
드래프트 순위 지명없음(신고선수 입단)
첫 출장 KBO / 1993년
마지막 경기 KBO / 2003년 9월 27일
잠실한화
획득 타이틀
  • 1995년 KBO 한국시리즈 MVP, 골든 글러브 유격수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선수 시절 편집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시절 편집

1993년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다. 1994년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며 연습생 신화를 이루기 시작했다. 1995년에는 2할대 타율, 47도루, 115안타를 기록하며 유지현, 이종범과 함께 '1번 타자 겸 유격수' 3인방으로 불렸고 팀의 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며 생애 첫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후 빼어난 수비와 안정감 있는 타격 감각, 예의, 성실함으로 유지훤의 계보를 잇는 유격수로 활약했다.

야구선수 은퇴 후 편집

2003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유격수 자리를 손시헌에게 넘긴 후 2004년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작전/수비/주루코치로 활동했다. 2009년 WBC에서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코치를 맡아 대한민국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12년 시즌 후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당시 감독이었던 김기태와의 인연으로 2015년부터 KIA 타이거즈의 수비코치를 맡았다. 부임 이후 팀 최소 실책 1위로 불안한 수비를 안정화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팬들이 뽑은 최고의 수비 코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016년에는 유망주 육성과 지도를 이유로 2군 수비코치로 보직이 변경됐으나 2017년부터 수비코치로 복귀했다.

출신 학교 편집

통산 기록 편집

연도 팀명 타율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루타 타점 도루 도실 볼넷 사구 삼진 병살 실책 비고
1993 OB 0.239 113 272 28 65 8 2 0 77 21 12 5 14 3 52 3 15
1994 0.275 126 426 57 117 13 0 8 154 34 17 7 33 10 64 6 25
1995 0.288 113 400 79 115 24 3 2 151 30 47 17 37 5 58 3 15 GG, 한국시리즈 MVP
1996 0.271 15 59 8 16 5 0 0 21 6 2 1 3 0 8 1 3
1997 0.238 122 467 75 111 13 5 6 152 34 46 7 44 8 94 11 22
1998 0.226 112 371 36 84 16 4 1 111 19 22 9 21 5 70 4 14
1999 두산 0.273 132 458 70 125 17 6 3 163 46 37 5 33 7 65 8 17
2000 0.250 99 288 40 72 9 2 3 94 32 23 5 23 3 50 9 5
2001 0.216 109 306 42 66 17 2 4 99 29 14 3 29 9 44 7 13
2002 0.156 95 160 14 25 3 1 2 36 11 7 0 12 3 39 4 9
2003 0.218 77 193 23 42 7 0 0 49 15 5 3 13 2 32 1 10
통산 11시즌 0.246 1113 3400 472 838 132 25 29 1107 277 232 62 262 55 576 57 148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