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웅(金三雄, 1943년 3월 3일(1943-03-03)[2]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완도 출생 ~ )은 대한민국작가, 재야사학자 겸 전직 언론인이자 전직 정치가이다.

김삼웅
金三雄
작가 정보
출생1943년 3월 3일(1943-03-03)(81세)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완도
언어한국어
직업저술가, 대학 교수, 前 정치인
학력고려대 정책대학원 사회과학 석사
경력독립기념관 관장
종교기독교[1]
활동기간1962년 ~
장르평론, 저술
주요 작품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웹사이트김삼웅 블로그

주요 이력 편집

2004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이며,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하였다.[3]

대표 경력 편집

생애 편집

초기 편집

김삼웅은 1943년 전라남도 완도에서 출생하였으며, 진도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초반 시절 <사상계> 신인논문상에 입상하였다. 1975년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을 거쳐 신민당보 <민주전선>의 편집장을 지냈다. 1980년 신군부 세력에 의해 옥고를 치른 후 출옥하였다.

학력 편집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과학 석사(2000년)

명예 졸업 편집

  • 소안고등학교 명예 졸업장 수여(1989년 4월 30일)
  • 완도고등학교 명예 졸업장 수여(1996년 5월 31일)

언론 활동 편집

신문 편집

이후 평민당보 <평민신문> 편집국장 및 주간을 지냈고,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주필로 활동했다. 2000년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4] 민주전선, 평민신문, 민주당보 등의 기자편집자,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에서 상무이사 겸 주필로 활동했다.

잡지 편집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된 2004년 11월까지 《인물과 사상》에 《김상웅의 정론직필 언론인 수첩》을 연재하여,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인 박은식 등을 소개하였으며, 《한국현대사 바로잡기》, 《백범 김구전집》 등 3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진보신학잡지기독교 사상》에 2010년부터 세계진보주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관장 편집

2004년 11월 독립기념관관장에 취임하였다. 2008년 3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김삼웅은 "최근 전 정부에 의해 임명된 고위공직자 사퇴 요구에 저의 이름이 특정신문에 거론되는 것은 기관에 누가 될 수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사퇴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는데도 모 신문은 마치 제가 자리에 연연하고 있는 양 인격을 모독했다"며 반발하고 2008년 3월 25일에 독립기념관 관장직에서 자진사퇴했다.[5]

주요 경력 편집

  • 2004년 : 제7대 독립기념관 관장
  • 1998년 : 서울신문 주필 상무이사
  • 1997년 : 아태평화포럼 편집위원장
  • 1996년 : 아태평화재단 기획조정실 실장
  • 1995년 : 민주당 홍보위 위원장
  • 1991년 : 민주당보 주간
  • 1972년 : 민주전선 편집장

기타 활동 편집

역대 선거 결과 편집

선거명 직책명 대수 정당 득표율 득표수 결과 당락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국회의원(전국구) 12대 민주한국당     21.6% 3,495,829표 전국구 28번 낙선 (승계 불능)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국회의원(전국구) 13대 평화민주당      19.3% 3,783,279표 전국구 32번 낙선 (승계 불능)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국회의원(전국구) 14대 민주당       29.2% 6,004,578표 전국구 33번 없음 (승계 전 제명)

저서 편집

각주 편집

  1. 진보와 저항의 세계사 (철수와 영희, 2012) p38~46
  2. 엠파스
  3. 독립기념관장에 김삼웅씨 내정 한겨레신문
  4. 최을영, 김삼웅[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인물과 사상
  5. 김삼웅 독립기념관장 25일 자진사퇴
  6. "MB정부에서 왜 '정의' 관련 책이 베스트셀러 됐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