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화가)
생애 편집
'설악의 화가'라 불리는 김종학은[1]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출생했다. 1980년에 들어서면서 그는 '추상에 기초를 둔 구상'으로 설악의 사계를 그리기 시작했고, 설악산에 들어가 살면서 꽃을 주로 그리기 시작했기에 '설악의 화가' '꽃의 화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2]
2011년 미술월간지 ‘아트프라이스’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공동으로 미술관과 화랑 등에서 화가, 미술 애호가, 관람객 5,73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그는 국내 생존 작가 중 인지도가 높은 3위로 선정되었다. (1위 이우환/ 2위 천경자)[3]
28년 동안 자녀들에게 보낸 250통이 넘는 그림 편지를 책으로 엮어 발간하기도 했다.[4]
학력 및 주요 경력 편집
학력 편집
경력 편집
수상 편집
전시회 편집
개인전 편집
- 2012년 〈김종학의 다정〉서울 갤러리 현대
- 2011년 〈회고전〉과천 국립현대미술관[6]
단체전 편집
- 2010년 〈2010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서울 갤러리 현대
저서 편집
- 《김종학의 편지 - 화가 아버지가 딸에게 보낸 그림편지》2012년. 마로니에북스 ISBN 9788960532342
출처 편집
- ↑ 유상우 기자 (2013년 6월 6일). “설악에서 희수맞은 김종학, 진정 眞情 "화가는 외로워야…"”. 뉴시스. 2014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네이버 로고아트 프로젝트 - 김종학”. 2014년 7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김경갑 기자 (2011년 12월 28일). “화단 '빅3' 이우환·천경자·김종학…미술계 파워는 홍라희·박명자”. 한국경제. 2014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편지에 담긴 부정…28년간 250통 넘어”. MBC뉴스. 2012년 5월 20일. 2014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박현주 기자 (2012년 2월 22일). “야생적 붓질 기운생동.. '설악산 화가' 김종학”. 아주경제. 2014년 6월 10일에 확인함.
- ↑ 이향휘 기자 (2011년 4월 4일). “화업 50여년 회고전 여는 `설악산 화가` 김종학”. 매일경제. 2014년 6월 1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 (한국어/영어) 김종학 공식사이트
- 국립예술자료원 '김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