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1975년)

김희영(1975년 12월 16일 ~ )은 제주 포도뮤지엄 총괄디렉터이자 재단법인 티앤씨재단 이사장이다.

생애 편집

중학교 고등학교를 어느 학교를 다녔으며 졸업여부에 대하여 공개하지 않고 있다.

중국 베이징중앙미술학교에서 미술을 전공 졸업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과정 1학기 정도를 다녔으나 중퇴하였다.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MBA 1년 과정을 밟았다.

전남편과 2004년 결혼하였다. 2002년 아들을 낳았다. 이혼 후 2010년 최태원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2019년 ‘소셜 밸류 커넥트(SOVAC) 2019’ 행사에 최태원과 함께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1] 2023년 10월에는 파리 루이비통 재단 뮤지엄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갈라 디너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최태원은 이 때 "어떻게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자신은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며 “나와 아주 반대인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돈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사람만을 향하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을 관찰해보니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최태원의 지원으로 재단과 뮤지엄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가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포도뮤지엄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21년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 기획전을 선보였으며, 2022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를 진행했다.[2]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티앤씨재단은 청소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장학, 교육, 복지 사업과 함께 타인에 대한 사랑, 용서, 이해를 위한 ‘공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3]

각주 편집

  1. “사회적 가치 축제 `SOVAC`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도 참석”. 2019년 5월 29일. 2023년 10월 28일에 확인함. 
  2. “PODO MUSEUM”. 2023년 10월 28일에 확인함. 
  3. “재단법인 티앤씨재단”. 2023년 10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