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양근(盧良根, 1900년 ~ ? ) 은 일제강점기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동화작가이자 교사이다. 1936년 1월 6일자 동아일보에는 신춘문예 동화 당선자 노양근에 대한 기사가 실려 있는데, 현주소 철원읍 중리 148. 개성송도고보 졸업, 조대 문학통신수업. 다년간 교편생활. 아동문학과 시가, 소설 방면에 연구, 창작 등. 전년도 동아일보 현상문예모집에서 "학생의 노래"가 당선되었으며, 이번 신춘문예 동화당선까지 4번째라고 보도하고 있다. 현 직업은 "학생의 노래" 당선 때문에 교원의 직을 잃고 구직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작품 목록 편집

  • 눈오는 날 (1934)
  • 참새와 구렁이 (1935)
  • 날아다니는 사람 (1936)
  • 열세 동무 (1940)
  • 어깨동무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