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공(僖公, ? ~ 기원전 627년, 재위 기원전 659년 ~ 기원전 627년)은 중국 노나라의 제19대 임금이다. 이름(申)이다. 《사기》에서는 저자의 할아버지를 피휘하여 희공(釐公)으로 표기했다.

사적 편집

민공 2년(기원전 660년), 경보가 민공을 시해하자, 계우가 공자 신을 데리고 있다가 국내로 돌아와 신을 노후로 즉위시켰다.[1]

희공 원년(기원전 659년), 계우에게 비(費)와 문양(汶陽) 땅을 주고 재상으로 삼았다.[1]

희공 33년(기원전 627년)에 죽어, 아들 이 뒤를 이었다.[1]

가정 편집

각주 편집

  1. 사마천, 《사기》 권33 노주공세가제3
  2. 《사기》 노주공세가에서는 희공을 민공의 아우라고 했으나, 《춘추좌씨전》에서는 하보불기가 희공의 신주를 민공의 신주 위로 올린 역사(逆祀)를 자행하면서 희공을 큰 분, 민공을 작은 분이라고 했고, 두예는 주석을 달면서 희공을 민공의 형이라고 했다.
선대
아우 노 민공
제19대 노나라 임금
기원전 659년 ~ 기원전 627년
후대
아들 노 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