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경계층(大氣境界層, Planetary boundary layer, PBL)은 기상학에서 대기의 가장 낮은 부분이며, 이 층의 행위는 지표 접촉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1] 지구에서 보통 1시간 이내에 표면 복사성 강제의 변화에 반응한다. 이 층에서 유속, 기온, 습도와 같은 물리적인 양은 난류를 보이며 수직 혼합은 강한 편이다. 이 층의 윗부분은 "자유대기"라고 부르며[2] 여기서 바람은 대체로 지균풍이다.[3] 반면에 대기경계층 내의 바람은 항력의 영향을 받으며 등치선을 가로질러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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