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 (보물 제698호)
대한민국의 보물 제698호, 고려시대의 불경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에서 넘어옴)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六∼十)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경이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98호로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698호 (1981년 3월 18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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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5권1책 |
시대 | 고려시대 |
관리 | 삼성미술관 리움 |
위치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
좌표 | 북위 37° 32′ 17″ 동경 126° 59′ 56″ / 북위 37.53806° 동경 126.99889°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줄여서 '대불정수능엄경'또는 '능엄경'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머리 속으로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경험하여 얻을 것을 주요사상으로 하고 있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六∼十)은 당나라의 반자밀제(般刺密帝)가 번역한『능엄경』10권 가운데 권 6∼10에 해당하며 5권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있다. 나무판에 새긴 후 닥종이에 찍어낸 것으로 크기는 세로 26.1㎝, 가로 16.6㎝이다.
책 끝부분에는 고려 공민왕 21년(1372)에 경기도 안성의 청룡사에서 간행했으며, 김호와 영암군부인 최씨가 시주를 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인쇄상태가 깨끗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처음 찍어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종이질과 표지의 제목 등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시대에 찍어낸 것으로 보인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문화공보부장관 (1981년 3월 18일). “문화공보부고시제489호(문화재지정)”. 1981년 3월 20일 관보 제8784호. 11-13쪽. 11쪽.
참고 자료 편집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