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섭(戴涉, ? ~ 44년)은 중국 후한 초기의 관료로, 는 숙평(叔平)이며, 기주 청하국 사람이다.

생애 편집

건무 초기에 상당태수를 지냈다. 관내후로 있다가 건무 15년(39년) 12월 구양흡의 뒤를 이어 대사도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자신이 천거한 사람이 금품을 훔치는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었고, 건무 20년(44년) 4월 감옥에서 사망하였다.

출전 편집

  • 범엽, 《후한서》 권1하 광무제기 下·권27 선장이왕두곽오승정조열전 중 장담전·권29 신도강포영질운열전
전임
구양흡
제7대 후한의 대사도
39년 12월 경오일 ~ 44년 4월 경진일
후임
장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