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戴國)은 춘추시대의 제후국으로 작위는 공작이다. 국군(國君)은 은상의 후예라는 이유로 봉국(封國)되었다.

주(周) 제후국
대(戴)
국성자성(子姓)(일설에는 희성)
작위공작
지역허난성 란카오현 민권현 일대
수도대성(戴城) (허난성 란카오현 민권현 일대)
분봉자불명
시조불명
존속기간불명 ~ 기원전 713년
주요 민족불명
멸망원인정나라(鄭國) 정 장공(鄭莊公)에 의해 멸망
출전춘추좌씨전·노 은공(魯隱公) 10년》、《통지·씨족략》、《좌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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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정나라사이에 있었고 송나라 수도 상구근처에 있었지만 정나라와 친했다. 국토의 위치는 지금의 허난성 란카오현 민권현 일대에 있다.

성(性)과 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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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은상의 후예이기 때문에 봉국되었고, 다른 일설에는 희성이라는 설이 있다. 작위는 공작이었다.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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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은공(魯隱公) 10년(기원전 713년) 가을에 위(衛)나라가 송(宋)나라를 따라 정(正)나라를 침공하였다. 하지만 정나라 군대가 돌아와 송(宋)‧채(蔡)‧위(衛)가 연합하여 대(戴)을 쳤다. 이에 정백(鄭伯)이 세 나라가 불화한 틈을 이용해 토벌하여 힘들이지 않고 승리하였다.[1] 이후 대나라(戴國)는 정나라(鄭國)에 의해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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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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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春秋左氏傳》魯隱公十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