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돈

에오세 말기에 존재했던 고대의 고래

도루돈(Dorudon→창날 이빨)은 바실로사우루스와 동시기, 에오세 말기인 4천 1백만 년 ~ 3천 3백만 년 전에 생존한 고대 고래이다. 몸길이는 5 m 정도이고, 작은 물고기연체동물을 잡아먹는 포식성 동물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도루돈아과는 전 세계의 따뜻한 바다에 분포했으며, 테티스 해의 해안이었던 북아메리카, 이집트, 파키스탄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된다.

도루돈
화석 범위:
에오세 말기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고래목
아목: 고대고래아목
과: 바실로사우루스과
아과: 도루돈아과
속: 도루돈속
Dorudon
  • 도루돈 아트록스(Dorudon atrox)
  • 도루돈 세라투스(Dorudon serratus)
도루돈 아트록스(D. atrox)의 두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