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당(道山書堂)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다. 2004년 6월 8일 고창군의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되었다.

도산서당
(道山書堂)
대한민국 고창군향토문화유산
종목향토문화유산 제2호
(2004년 6월 8일 지정)
수량1곽
시대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136
소유김경식
위치
도산서당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도산서당
도산서당
도산서당(대한민국)
좌표북위 35° 26′ 23″ 동경 126° 39′ 39″ / 북위 35.43972° 동경 126.66083°  / 35.43972; 126.66083

지정 사유 편집

도산서당(道山書堂)의 초창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만수당은 본래 김정회 고가의 원주인이었던 진사(進士) 오도환(吳道桓)이 17세기경에 이곳에 서당을 세우고 그의 자제와 인근 아이들을 교육하던 곳이다. 그 뒤 오진사의 사위 정택신(鄭宅臣, 예조참판 역임)이 물려받아 집과 함께 관리하였으나 1862년 만수(晩睡) 김영철이 매수하였다. 그는 옛 서당을 헐고 새 건물을 짓고자 함에 따라 그의 장손 회천(晦泉) 김재종이 숙부인 김순묵의 조언을 받아 1907년에 새롭게 강당을 건립하고 그의 호를 따라 만수당이라 편액하였다. 만수당의 편액은 해사(海士) 김성근(金聖根, 1835-1913)이 썼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