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샛은 대한민국의 소형위성이다. 우주날씨의 비밀을 풀 큐브위성이다.

역사 편집

원래 소유스-2로 발사가 예정되어있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한국의 국산 발사체 누리호로 발사하도록 계획이 변경되었다.

2023년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로 도요샛 1,2,3,4호기가 발사되었다.

이름 편집

해당 연구 프로젝트의 영문명인 '작은 규모의 자기권 및 전리권 플라스마 실험(SNIPE, Small scale magNetospheric and Ionospheric Plasma)'의 약칭 '스나이프(SNIPE)'가 '도요새(snipe)'를 뜻한다.

1호기부터 4호기까지 순서대로 가람, 나래, 다솔, 라온이라는 이름이 부여됐다.

다솔 편집

3호기 다솔이 행방 불명 상태다. 같이 행방 불명됐던 도요샛 4호기(라온)는 지구로 비콘신호(상태정보)를 보내왔다. 26일 오후 6시 24분쯤 대전 지상국에서 4호기 비콘 신호를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 비콘 신호는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등을 지상으로 보내는 고유의 전파 신호를 말한다.

지상국에서 비콘 신호가 수신되면, 초기 교신(위성 상태정보 수신, 시각 동기화 등)을 시도한다.

  1. 비콘 신호를 지상국에서 수신
  2. 초기 교신(위성 상태정보 수신, 시각 동기화 등)

지상국 편집

도요샛의 운용을 위해 다음의 지상국들이 이용된다.

  •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 비콘 수신소
  • 스웨덴 보덴 지상국, 부관제소
  •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 주관제소
  • 제주도 우주지상국

각주 편집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