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새우(Pandalus hypsinotus)는 십각목 생이하목에 속하는 갑각류의 하나이다. 동해 전역에서 베링해까지 수심 100 ~ 200 미터 정도에 서식한다. 물렁가시붉은새우·가시배새우와 함께 ‘독도새우’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세 종류 중에서 제일 크다.[1]

도화새우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아문: 갑각아문
강: 연갑강
목: 십각목
아목: 생이하목
상과: 도화새우상과
과: 도화새우과
속: 도화새우속
종: 도화새우
학명
Pandalus hypsinotus
Brandt, 1851

2017년 11월 7일 도널드 트럼프의 대한민국 방문 때 국빈만찬에 ‘독도새우’라는 이름으로 도화새우가 올라갔다. 이 만찬을 기획한 한윤주는 트럼프가 좋아하는 랍스터와 비슷한 식감이기 때문에 도화새우를 썼다고 밝혔다.[2] 그러나 일본 측의 독도라는 단어 사용에 대한 항의에 미국 정부가 동의하여 후에 독도라는 단어를 삭제했다.[3]

한편 일본에서는 도야마 만에서 주로 잡히기 때문에 ‘도야마 새우’(トヤマエビ)로 부른다.[4]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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