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화살개구리과

개구리목에 속하는 개구리의 과

독화살개구리과(Dendrobatidae)는 라틴 아메리카에 서식하는 개구리의 한 부류이다. 경계색을 띠고 있다. 중남미의 부족들이 이 과의 몇몇 종의 피부에서 나오는 독을 독침을 만들 때 쓰기 때문에 ‘독화살개구리(poison-dart frog)’라는 이름이 붙었다.

독화살개구리과
필로바테스 테리빌리스
필로바테스 테리빌리스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양서강
목: 개구리목
아목: 신와아목
과: 독화살개구리과
Cope, 1865
아과
  • 본문 참조
독화살개구리과의 분포

독화살개구리과의 분포(검은색)

독성 편집

콜롬비아 지방의 원주민들이 Phyllobates aurotaenia, Phyllobates bicolor, Phyllobates terribilis 등을 독침을 만드는 데에 쓴다. 뉴로톡신이 들은 독침을 맞은 야생 동물은 독침을 더 쏘지 않아도 몇 분 안에 죽고, 바트라코톡신의 경우 거의 순식간에 신경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움직이는 새나 원숭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떨어뜨릴 수 있다. 끝에 이 개구리의 등을 갖다 대기만 해도 구강 점막을 통해 치사량만큼의 독이 흡수된다.

하위 분류 편집

  • Colostethinae (Cope, 1867) - 69종
    • Ameerega - 31종
    • Colostethus - 23종
    • Epipedobates - 7종
    • Silverstoneia - 8종
  • Dendrobatinae (Cope, 1865) - 42종
    • Adelphobates - 3종
    • Dendrobates - 5종
    • Excidobates - 3종
    • Minyobates - 1종
    • Oophaga - 9종
    • Phyllobates - 6종
    • Ranitomeya - 16종
  • Hyloxalinae (Grant et al., 2006) - 59종
    • Hyloxalus - 59종

계통 분류 편집

2014년 현재, 개구리목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1][2][3]

신와아목

유령개구리과

나시카바트라쿠스과

세이셸개구리과

칼립토케팔렐라과

림노디나스테스과

거북개구리과

청개구리상과/
황금개구리상과

알소데스과

바트라킬라과

두꺼비과

뿔개구리과

키클로람푸스과

뿔청개구리과

힐로데스과

긴발가락개구리과

오돈토프리누스과

코개구리과

텔마토비우스과

알로프리네과

유리개구리과

청개구리과

아로모바테스과

독개구리과

황금개구리상과

가는발가락개구리과

황금개구리과

크라우가스토르과

개구리상과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2012. UC Regents, Berkeley, CA. “Phylogenetic view of Amphibia”. 《AmphibiaWeb》. 
  2. Barej; 외. “The first endemic West African vertebrate family . a new anuran family highlighting the uniqueness of the Upper Guinean biodiversity hotspot”. 《Frontiers in Zoology 2014, 11:8》. 
  3. JOSÉ M. PADIAL, TARAN GRANT & DARREL R. FROST. “Molecular systematics of terraranas (Anura: Brachycephaloidea) with an assessment of the effects of alignment and optimality criteria” (PDF). 《Zootaxa. 2014 Jun 26;3825:1-132.》.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