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영 갑주(東萊營 甲胄)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갑옷과 투구이다. 2004년 5월 8일 부산광역시의 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동래영 갑주
(東萊營 甲胄)
대한민국 부산광역시민속문화재
종목민속문화재 제3호
(2004년 5월 8일 지정)
수량갑옷 7점, 투구 2점
시대조선시대
위치
부산 충렬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산 충렬사
부산 충렬사
부산 충렬사(대한민국)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안락동, 충렬사)
좌표북위 35° 12′ 05″ 동경 129° 05′ 46″ / 북위 35.20139° 동경 129.09611°  / 35.20139; 129.096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두정(頭頂) 갑옷은 조선후기에 발달한 방호복으로 현재 몇 벌의 유물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동래영 갑옷과 투구는 송공단(宋公壇) 제향 때 입었던 제복(祭服)으로 전해지고 있다. 육군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연대가 정확한 갑주와 비교해 본다면, 동래영 갑주는 전문 장인에 의하여 조선후기 갑옷의 형식을 충실히 지키면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고장 순국선열의 충절이 담긴 유물일 뿐 아니라, 조선후기 갑옷과 투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우리나라 무관복(武官服)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