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대한민국의 종합건설사이며,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3위를 기록했다.[1][2] 1969년 미륭건설로 출발해 1989년 회사명을 미륭건설에서 동부건설로 변경 후 '센트레빌'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본격화하며 몸집을 키워왔다.[3]

동부건설 주식회사
Dongbu Corporation
형태주식회사
창립1969년 1월 24일
창립자김준기
시장 정보한국: 005960
이전 상호미륭건설 (1969년 ~ 1989년)
산업 분야종합 건설업
서비스종합 건설업
분할
물류사업부 : 동부익스프레스 (2011.1.1)
본사 소재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7 (역삼동)
핵심 인물
윤진오 (대표이사)
제품센트레빌 외
매출액1조 4612억원 (2022)
영업이익
413억원 (2022)
394억원 (2022)
자산총액1조 5817억원 (2022)
주요 주주키스톤에코프라임 (56.39%)
모기업키스톤에코프라임
자회사동부엔지니어링
자본금1157억원 (2022)
웹사이트동부건설

법정관리 신청 및 해제 편집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김포 풍무, 인천 계양, 서울 용산 등 미분양과 할인분양으로 자금사정이 악화됐다.[4] 동부건설은 운영자금 압박으로 자금난에 몰려 2014년 12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5][6] 2016년 10월 법정관리가 해제되었다.

DB그룹과 분리 편집

동부건설은 동부그룹(현 DB그룹) 계열사였으나 법정관리 이후 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주택경기 악화로 지난 2015년 1월 회생 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2016년 6월 키스톤에코프라임이 동부건설을 인수했고 같은 해 10월 회생 절차가 종결됐다. 현재 최대주주인 키스톤에코프라임은 한국토지신탁의 주요 투자자이며 동부건설의 지분을 56.39% 보유 중이다.[7]

브랜드 편집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는 ‘센트레빌’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