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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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동아대학교박물관으로 1959년 11월 창설되으며, 2013년 9월 1일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건물 편집

현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건물은 본래 경상남도청진주에 있던 것을 부산으로 옮기면서 건립한 경상남도청 건물이다.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었으며 한국 전쟁 당시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임시로 이 건물을 정부청사로 사용하였다. 건물을 처음 건립할 때는 일(一)자형 모양의 평면 모양을 가졌으나 1960년대에 증·개축을 거쳐 지금과 같은 날 일(日)자 모양으로 바뀌었다. 정면 가운데에는 현관 포치(porch)가 돌출되어 있고, 가운데와 양쪽 끝 부분을 돌출시키고 그 위쪽을 박공지붕으로 구성하는 등 전체적으로 위엄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근대사의 정치 및 사회적인 변화를 간직하고 있는 건물로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근대 공공 건축물이다.[1]

건평은 1,819m2(19,437평)이며, 대진열실(1·2층), 특별진열실, 별관, 자료창고, 정리실, 유물보존처리실이 갖추어져 있다.

소장품 편집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국보 2건, 보물 14건, 등록문화재 2건, 부산시 지정문화재 31건 등을 소장하고 있다.

국보 편집

보물 편집

등록문화재 편집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편집

온라인 전시 편집

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구글 컬처렬 인스티튜트(www.google.com/culturalinstitute)의 아트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스트리트 뷰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한 앱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부 링크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