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량(竇良, ? ~ 기원전 131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봉상 두팽조의 아들이다.
건원 5년(기원전 136년), 두팽조의 뒤를 이어 남피후(南皮侯)에 봉해졌다.
원광 4년(기원전 131년)에 죽으니 시호를 이(夷)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두상림이 이었다.